회고록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회고] 2023년을 회고하며... 2023년은 다양한 일이 있었지만, 그럼에도 큰 소득이 없이 지나간 느낌이 강하다. 왜인지를 회고하면서 생각해보려고 한다. 물론 2022년에 지금까지 산 삶 중 가장 중요한 활동을 해서 상대적으로 묻힌 느낌도 든다. 어쩌면 군 입대만으로도 소득이라고 볼 수도 있지 않을까? 1월 스마일게이트 윈터데브캠프가 한창 진행중일 때이다. 2월 데브캠프 마무리를 지으며, 입영원서를 제출했다. 3월 3-1학기를 복학했다. 공군 붙으면 휴학하고 아니면 학교를 다니는 걸 목표로 했다. 이때 XREAL 4기 주니어에 지원해서 붙었다. XREAL에서 VR을 입문하며 충분히 괜찮은 시장이 될거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4월 통지서가 나오고, 학교를 거의 안갔다. 5월 유럽여행을 다니면서 많은 곳을 보고 경험했다. 이탈리아-스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