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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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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미래학자의 통찰법 (1) 군대에서 받은 책 중 하나인 미래학자의 통찰법은, 내가 미래학에 대해 깊게 고민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준 책이다. 이 책에서 인사이트를 얻었던 구절들을 정리해보려고 한다. 1. 통찰은 사물, 사건 상황의 본질을 꿰뚫어보는 능력이다. 2. 미래예측은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통찰과 연관된다. 3. 미래학은 '변화의 가능성에 관한 연구'이다. 4. 이치를 안다는 것은 모든 변화나 복잡한 현상의 최종 결론을 알고 있다는 것이다. 5. 세상의 변화를 통찰하는 3가지의 방법 1. 세상을 꿰뚫어 보는 것 2. 세상을 다르게 보는 것 3. 세상을 다르게 만들어보는 것 세상을 꿰뚫어 보는 것 정말 많이 읽어야한다. 조금 읽고 많은 것을 알아내는 비법은 존재하지 않는다. 미래를 읽는 탁월한 통찰력을 가지고 있는 이들의 공통점..
나는 왜 미래학에 관심을 갖게 되었는가? 미래학에 관심을 갖게 된 이유는 그렇게 원대한 목표가 아니었다. 신상을 숨기고, 자극적인 주제로 생각을 공유하는 한 유튜버를 보면서부터 시작되었다. 이 유튜버는 상당히 논리적으로 흐름들을 연결지어 어떤 흐름으로 세상이 흘러가고 있는지를 이야기해주었다. 만약 그 사람이 풀어놓은 이야기들이 사실이라면, 나는 세상의 흐름을 연결짓는 그 통찰력을 갖고 싶었다. 거짓이라면, 진실과 교묘한 거짓을 구분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싶었다. 21년부터, 이에 대해 생각만 해오다가 드디어 미래학이라는 것에 한 발짝 다가가려 한다. 세계에서 벌어지는 일련의 사건들을 흐름으로 파악하고, 정보의 호수 속에서 진실만을 찾을 수 있는 능력을 기를때까지. 앞으로 많은 공부와 고민들을 해 나갈 것이다.